1. 12월 16일 (수) 저녁 7시 30분

  2. “대조” (2ch Tape)

    장준호

    굉장히 대조되는 소리들을 교차하여 음악을 만들어 보았다. 음악의 큰 구성은, 악기소리들과 음향합성된 소리들의 음색이 병치, 적치, 대치, 변화되는 과정이다.

  3. “잔상 II” for Marimba, Vibraphone & Live electronics

    임형섭

    사전적 의미 : 외부 자극이 사라진 뒤에도 감각 경험이 지속되어 나타나는 상.
    2012년작인 '잔상 for Orchestra'의 연작이다. 망막이 아닌, 소리의 인지로 인해 상이 맺히는 것을 의도하였다.
    연주자 : 이유진, 박석정

  4. “play! array”

    김은지

    음들의 작은 집합과 배열의 흩어짐과 뭉쳐짐에 따라 구성되는 음악이다. 복잡한 규칙과 일관성을 가지는 엄격한 array가 아닌, 놀이의 성격을 띠는 의미에서 play! 를 앞에 외친다.

  5. “Perfect Ratio” (Audiovisual)

    윤지영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비율을 접한다. 이 곡에서는 프리퀀시가 변해가는 비율, 소리가 등장하는 시간의 비율이 다양하게 등장하며 그것들이 영상으로 표현되고 '완벽한'비율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6. “gala” for Piano and 2ch Tape

    한동수

    막달은 혹은 뚫린 0110
    연주자 : 박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