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원우

    작곡가 이원우는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인간의 가치와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인공와우(CI)를 사용하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전자악기 개발, 시각 장애인을 위한 합주용 보조장치 활용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간의 뇌가 표출하는 데이터에 매료되어 뇌전도 데이터의 창의적 예술화에 매진하고 있다. EEG의 음악화 연구로, 해금과 전자음향을 위한 ‘Mind Wave’, 기억의 데이터를 활용한 라이브 일렉트로닉스 ‘기억의 순환’을 차례로 발표하였다. 2019 ICMC에서는 ‘뇌전도 데이터를 활용한 입상합성 소리화 연구’, ‘EEG 프리페어드 피아노’가 EEG의 음악적 활용 사례로 인용되었다.

  2. 이태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음악테크놀로지과 전문사 과정에서 컴퓨터 작곡을 전공하고 있다. 소리로서의 언어를 음악적으로 구성하는 것과 더불어 피아노 즉흥연주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 작곡에 관심이 많다.

  3. 김수진

    작곡가 김수진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 전문사 과정에 재학중이며 소리가 아닌 것들의 음악적 표현과 알고리듬 작곡에 관심이 있다.

  4. 손지원

    작곡가 손지원은 추계예술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테크놀로지과 전문사 과정에 재학중이다.

  5. 김은준

    추계예술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 컴퓨터음악작곡 전공에 재학 중이다. 2018년 학부 재학 중 추계예술대학교 현대미술공간c21에서 전시한 ‘High Tech High Touch’를 시작으로 전자음악에 대한 탐구를 시작했다. 신촌 창작놀이센터의 소속 작가로 활동했으며, 성북 무중력지대를 통해 전자음악 작품 전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6. 심채윤

    이화여자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 컴퓨터작곡 전문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전자음악단체 소실공간의 멤버로, 사운드 전시회 ’소실된 공간’(2019)과 ‘수집된 공간’(2019)에서 Audio-Visual 작품을 발표하였다.

  7. 류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하였으며, 2007년부터 밴드 ‘파블로프’의 멤버이자 밴드 ‘검정치마’, ‘갤럭시 익스프레스’, ‘악어들’ 등의 밴드에서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동해왔고, 현재는 일렉트로닉 팝 그룹 ‘스마일리스마일’의 멤버이자 유튜브 기반 라이브 음악 채널 ‘신촌전자 라이브’의 제작자로 활동중이다.
    실험음악 퍼포먼스 ‘폭발한 티켓’(2018), Fest-M 2019 등의 참여를 계기로 전자음악을 접하게 되었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음악테크놀로지과 전문사 과정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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